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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김선균 | 2022/08/15 17:4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도민들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지역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도민들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교육을 마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만9천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조사시간을 줄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항목을 138개 문항으로 줄였습니다.

주요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됩니다.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통계자료는 내년 4월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8-15 17:40:21     최종수정일 : 2022-08-15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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